서울 근교 벚꽃 명소 추천 - 차 없이도 떠나는 봄꽃 여행지 TOP 3
봄바람이 부는 4월, 차 없이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서울 근교 벚꽃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대중교통만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한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혼자든, 친구와든, 연인이든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들로만 골랐어요.
1. 경기도 구리 한강시민공원 (구리시)
구리 한강시민공원은 서울에서 지하철로 30분 내외면 도착하는 근교 벚꽃 명소입니다.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 산책로는 길게 뻗어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 📍위치: 경의중앙선 구리역 하차 → 도보 10분
- 추천 포토존: 구리 타워 전망대 방향 벚꽃길
2. 중랑천 벚꽃길 (서울-의정부 경계)
서울 동북권에 위치한 중랑천 벚꽃길은 붐비지 않고 조용히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자전거 도로나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혼자만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예요.
- 📍위치: 7호선 중화역 or 면목역 하차 → 도보 5~10분
- 추천 포토존: 중화교 아래 산책로 구간
3. 안양천 벚꽃길 (서울 관악구-광명시)
안양천은 벚꽃 시즌마다 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합니다. 도림천 합류지점부터 광명 방향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사진 찍기에도, 자전거 타기에도 딱 좋은 코스예요.
- 📍위치: 1호선 영등포역 또는 신도림역 하차 → 안양천 방면 도보 10분
- 추천 포토존: 신정교~양평교 사이 벚꽃터널 구간
✔️ 서울 근교 벚꽃 여행 팁
- 벚꽃 만개 시기: 보통 4월 초~중순 (개화 예보 참고)
- 도보 산책 추천, 자전거 대여 가능 지역 확인
- 사진은 이른 오전 or 해질 무렵 ‘골든타임’ 활용
마무리하며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서 충분히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봄엔 차 없이도 편하게, 감성 가득한 벚꽃 여행을 떠나보세요. 가볍게 걷고, 찍고, 봄을 느끼는 하루가 될 거예요.